경희대 한의학 국제박람회 개최
복지부와 공동으로, 무료건강검진도
동의보감 기획展 등 전시행사 다양
경희대가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한의학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경희대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구 인도양홀)에서 제11회 한의학국제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람회의 주제는 ‘전통의 약속, 젊음의 한의학’이다.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려 새로운 한방산업으로 계승·발전하자는 취지다.
경희대는 이번 행사기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학측은 “한의과대학·경희의료원·경희동서신의학병원 등이 참가해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며, 다양한 한의학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의과대학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 기획전’을 마련한다. 동의보감 원본 등 다양한 동시대 의서들이 전시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중풍예방클리닉 및 한약제 품질관리 홍보관’을 개설, 중풍 위험인자가 있는 지 체크해 준다. 경희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은 스트레스 검사와 사상체질검사를, 한방건강증진클리닉에선 혈관나이측정을 해준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한의학국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내 최고의 한방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100개 참가기관 230개 부스로 개최된다.
최승훈 한의과대학장은 “올해는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입증할 수 있게 된 아주 뜻 깊은 해”라며 “한의학국제박람회는 세계가 인정한 우수한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한의학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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