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총학생회(회장 박희재)는 지난 8일 낮 12시 대학 본관 중앙현관 앞에서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법인 정상화 촉구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총학생회는 ‘교육부는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이사를 조속히 선임하라!’는 제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교과부는 조선대 전 구성원의 염원이 담긴 정이사를 즉각 선임하라”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5월 교과부는 정이사 선임을 바라는 조선대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임시이사를 재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적 정이사 쟁취 범조선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사장과 간담회까지 진행, 임시이사들이 △6개월 임기 만료 시점인 오는 11월 6일까지 법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 △법인 정상화는 설립 정신구현, 고 박철웅 일가 추종세력 복귀반대, 1·8항쟁정신계승, 미래가치지향이라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 4대원칙에 따른다는 것을 전제로 ‘임시이사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정이사 선임은 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이번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각 단과대 학생회 등과 힘을 모아 법인 정상화 촉구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법인 정상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별첨: 조선대 총학생회 기자회견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