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국내대학 최초 IMG GLC 가입
학습과정·수업 등 교수자 지원형 학습경험 지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 이러닝 표준 개발 콘소시엄인 ‘IMS(Instructional Management System) GLC(Global Learning Consortium, 이하 IMS GLC)’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IMS GLC는 지난 1999년부터 약 19종 이상 이러닝 표준화 규격들을 발표해 오고 있으며, 특히 SCORM(교육용 콘텐츠 개발 표준안)에 포함된 콘텐츠 패키지 및 시퀀싱 규격과 IMS GLC의 접근성 규격은 ISO/IEC JTC1 SC36에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 이러닝 분야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정식가입에 따라 서울사이버대는 이러닝 관련 표준으로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IMS Common Cartridge를 기반으로 한 이러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IMS Common Cartridge는 대학, 기업, 출판사 등의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표준규격으로써 현재 사용되는 콘텐츠 또는 서비스 기술의 표준이 아니라 개발 중인 또는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도 기술들을 표준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SCORM과 달리 학습과정·수업 등 교수자 지원형 학습경험을 지원하는 콘텐츠 및 응용프로그램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활동중심의 학습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길정우 서울사이버대 총장대행은 “IMS GLC 가입으로 외국의 표준규격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교육문화와 현실에 맞는 표준규격을 주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하고 국제사회에서도 통용되는 이러닝 표준 마련과 연구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곽덕훈)이 주축이 돼 IMS KOREA가 발족되어 있는 상태다. 이 밖에 SK C&C, 크레듀(주), 디유넷(주), 씨티유니온(주) 등 국내 손꼽히는 이러닝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관련 연구와 표준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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