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변호사시험 합격률 27% 남짓
올해 합격자 2043명, 작년보다 5.34%포인트 줄어
일본 국가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율이 30%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국가변호사시험협회의 자료를 인용, 2009년도 합격자가 총 2043명이며 합격율은 27.6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2065명보다 5.34% 줄어든 수치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한 해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3000명 수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예상 합격자 숫자를 발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올해 합격자를 2500~2800명을 예상했으나 결과는 이에 못 미쳤다.
학교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도쿄대 법대 출신이 2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오대가 162명, 게이오대가 14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 내 74개 법과대학 중 11개 대학이 각각 5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 전체 합격자의 60%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24개 대학은 5명 이하의 합격자를 배출해 그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131명이 증가한 7329명이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성별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은 1503명, 여성은 540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대는 28.84세였으며 최고령의 합격자는 55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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