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안산, 환경경영 국제인증 획득
환경·보건안전 인증 동시에 획득
인센티브제로 에너지 사용 5% 절감
한양대 안산캠퍼스가 ISO14001(환경경영)과 OHSAS18001(보건안전경영)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OHSAS18001 인증은 국내 대학 중 처음이다. 한양대는 오는 24일 ISO14001ㆍOHSAS18001 인증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환경보증규격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환경관리 기술에 대한 기준인 셈이다. ‘OHSAS18001’은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위해 학내 자원을 관리하는 경영시스템 기준이다.
한양대 에리카(안산)캠퍼스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세부목표를 수립하고, 인증 준비를 해 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고효율 시스템 도입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ㆍ보건 △친환경 인식교육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직원·학생들이 절약한 에너지의 20~50%를 돌려주는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인증준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센티브제로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대비 5% 이상 절감, 1억4000만원을 아낀 게 단적인 예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스위스 SGS인증원으로부터 지난 18일 환경경영ㆍ안전보건경영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총무관리처 김종학 선생은 “이번 인증은 교내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인증에 걸 맞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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