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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신설
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신약개발 전문 인력 양성
에너지기술硏과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도 설립
충남대가 신성장동력분야에서 활약할 인력양성을 위해 신약전문대학원과 녹색에너지기술대학원을 신설한다.

충남대는 5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약전문대학원과 녹색에너지기술대학원 설치를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개원은 오는 2010학년도부터다.

양 대학원은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 운영한다. 신약전문대학원은 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설립한다. 생물·화학·약학 융합형 신약개발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입학정원 30명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10명이다.

대학측은 “철저한 학사관리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 혜택으로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충남대 교수와 함께 화학연구원의 연구원들이 겸임교원으로 참여한다”며“신약개발에 투입될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약대 출신만이 아니라, 생물·화학 등 바이오 관련 전공자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색에너지기술 전문대학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녹색산업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학정원은 30명이다. 신에너지소재 전공 15명(석사 10명, 박사 5명), 신에너지공정 전공 15명(석사 15명, 박사 5명)이다.

충남대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참여 연구기관을 활용해 실천적 이론·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며,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겸임교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대는 2009학년도에 문을 연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 이어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대학원이 3개로 늘어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10-05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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