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국어대사전’ 편찬
민족문화연구원 펴내, 39만개 표제어 등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흥규)이 한글날을 맞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출간한다. 고려대는 오는 8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자체 편찬한 것으로 약 39만개의 표제어를 등재했다. 1억 어절 규모의 한국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표제어·언어 정보를 추출하고, 검색·집필·교열을 위한 통합 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려대는 △한국어의 다양한 조어법과 조어 양상 드러낸 점 △실제 사용빈도에 따라 표제어를 선정한 점 △신어 4만여 개를 발굴하고 등재한 점 △모든 정보를 해당 표제어에서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 △2200여건의 심화 정보를 수록한 점을 이 사전의 특징으로 소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기수 총장과 김흥규 민족문화연구원장, 홍일식 전 총장, 고은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