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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에듀체리동아와 ‘ETS 크라이테리온’ 마케팅 협약
인공지능형 영작문 학습 평가 도구로 효율적인 영어쓰기수업 지원
본사는 지난 1일 크라이테리온(Criterion®) 한국 공식파트너 (주)에듀체리동아와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크라이테리온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크라이테리온은 토익ㆍ토플 주관사인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10여년의 투자 끝에 개발한 인공지능형을 영작문 온라인 평가 및 학습 시스템이다. 온라인으로 영작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인공지능형 평가시스템「이레이터(e-rater®)」가 20초 내에 자동으로 문법과 어법, 철자, 구성 등을 평가한다.

크라이테리온은 기본 437개 에세이 토픽과 무제한의 강사토픽 등을 제공한다. 교사는 직접 토픽을 만들어 과제를 낼 수 있고, 학생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재인 영작핸드북과 8가지 에세이 템플릿 및 샘플 에세이를 참고해 쉽게 영작문을 작성할 수 있다. 학생이 주제에 따라 에세이 초안을 제출하면 크라이테리온의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은 총 5가지 영역(문법ㆍ어법ㆍ철자법ㆍ스타일ㆍ구성 및 전개)에서 개별화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학생은 40개 영역의 개별세부 피드백과 만점짜리 샘플에세이 그리고 온라인 교재인 영작핸드북을 통해 에세이를 수정하고 다시 첨삭 받는 과정을 반복하며 영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영작문 평가 분석자료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제공된다. 교사는 크라이테리온에 자동 저장된 분석 결과를 통해 학생별ㆍ학급별 학습진도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교사가 직접 학생 개개인의 영작문을 평가해 다시 학생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크라이테리온은 ETS 전문 채점자가 채점한 결과와 98% 일치를 보이는 이레이터의 활용으로 교사가 좀 더 많은 시간을 학생의 에세이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영어쓰기의 학습량이 증가되고 쓰기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올해 신입생 약 1776명을 대상으로 크라이테리온으로 배치고사를 실시한 서강대학교 유원호 주임교수(37ㆍ영미어문과 교양영어)는 “기간의 제약이 있는 경우 많은 답안지를 기간 내에 평가하는 데 확실히 효과적이다”라며“많은 채점자를 기계가 대신함으로써 평가의 기준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크라이테리온은 서강대ㆍ 숭실대 ㆍ아주대 ㆍ이화여대에서 영어수업과 시험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서강대(신입생 배치고사)△숭실대(2학년 교양영어필수 과정)△아주대(중ㆍ고등학교 영어교사 심화과정 연수프로그램 및 TESOL MA워크샵)△이화여대(비영어권 국가 대학원생의 학위논문 지도) 등에 크라이테리온이 활용되고 있다. 또 크라이테리온은 지난 9월 유네스코 국제영어논술대회의 평가시스템으로 채택되는 등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홍여진 인턴기자 dike@unn.net>
한국대학신문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10-09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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