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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국감]전문대학, 수업연한자율화해야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 국감서 필요성 강조
전문대학의 숙원인 ‘수업연한자율화’에 대해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교과위 전문대교협 국정감사 질의 자료를 통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수업 연한의 탄력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전문대학생들에게 ‘수업연한’과 ‘전문학사’라는 학위를 가지고 굴레를 씌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소한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배경이 만들어지면 ‘학벌’이라는 굴레를 벗어버리고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인식 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대학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일반4년제 대학생들과 평등한 경쟁이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일반 4년제 대학의 졸업생에 비해 봉급이나 대우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학점은행제와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산업이 단순직에서 다양화되고 고도화되어가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더욱 심화된 수업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이런 실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수업 연한의 탄력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10-12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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