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 군별로 반드시 한 대학 한 학과만 지원을 허용했다. 등록도 마찬가지. 하지만 경찰대, 육해공 사관학교, KAIST는 이 규정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같은 군에 속한 두개 이상의 대학에 복수지원은 불가하지만 한 대학에서 분할 모집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이 방법은 최대한 활용해도 좋다.
수험생은 우선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나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 대학에서도 분할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학간에 겹치지 않게 필히 확인하도록 한다.
정시모집 전 수시모집전형 합격자는 정시지원자격이 없다. 수시합격자가 정시에 지원하면 수시 합격마저 취소된다.
실제 표준점수와 예상점수간의 차이를 감안 가능성을 나누어 대학, 학과 지원계획을 미리 짜는 게 좋다. 점수가 잘 나올 경우, 점수가 잘 나오지 못한 경우를 추가적으로 대비하라는 것.
‘다’군이 상대적으로 상위권 대학이 많고 모집 전형 실시 대학 수는 적으므로 하향지원을 대비해 한 곳 정도 지원하고 그 외 ‘가’, ‘나’군은 가능성을 나누어 3개 대학 이상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