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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대학원 선호 대학은?
연세대, 서울대, 이화여대 출신자들 몰려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 준비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대학은 각각 포천중문의대와 경희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전문대학원은 10명 중 3명이 포천중문의대를 선호하고 있으며 치의학 전문대학원의 경우 10명 중 4명이 경희대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전문기관 PMS와 메디컬 저널이 입시기관 회원과 수강생 및 홈페이지 설문 응답자 총 1천3백8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포천중문의대와 경희대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의학 전문대학원 진학 희망자 7백67명 중 29%에 해당하는 2백18명의 응답자가 포천중문의대에 입학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포천중문의대의 이같은 압도적인 선호도는 입학자 전원에게 4년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는 등 입학자 특전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 전문대학원의 수업료가 연간 2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어 학생들로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포천중문의대에 대한 선호가 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경희대 진학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16.1%(123명)로 그 뒤를 이었다. 포천중문의대의 절반 수준. 건국대 12.9%(99명), 가천의대 11.5%(88명), 경북대 11.0%(84명), 부산대 10.1%(76명), 전북대 5.6%(43명)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경희대, 건국대, 가천의대 등은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인데다 공인영어가 아닌 자체 영어 전형이 실시돼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부담이 그만큼 적다는 것이 선호도가 높은 원인으로 풀이됐다.

지방 국립대로서는 경북대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그 뒤를 부산대와 전북대가 이었다.

치의학 전문대학원의 경우는 경희대가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조사 대상자 6백18명 가운데 경희대 진학을 희망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백18명으로 35.2%에 달했다.

경희대는 의학 전문대학원에 이어 치의학 전문대학원도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어 전문대학원 시대에 경희대의 선전이 주목할 만하다.

역시 공인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자연계열 출신자에게 선수과목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서울대에 입학하고자 하는 수험생이 1백75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28.3%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전남대가 12.7%(79명)로 지방국립대로서는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경북대 9.8%(61명), 부산대 7.7%(48명), 전북대 5.9%(37명)의 순이었다.

전남대의 선호도 역시 선수과목제한이 없어 인문계 출신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과 지난해보다 공인 영어점수인 토플의 반영비율을 낮춘 점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 희망자를 출신대학별로 보면 연세대가 가장 많아 1백57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11.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대 10.4%(144명), 이화여대 8.3%(115명), 고려대 7.5%(104명)의 순으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수험생이 많았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전체 지원자의 85.9%(1,191명)를 차지해 지방 소재 대학 출신들의 비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외국 대학 출신이 2.4%(33명)로 나타났고 카이스트 출신 지원자도 1.4%(22명)를 차지했다.

또 대학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학교의 인지도를 꼽았다. 44.1%가 이같이 답해 10명 중 4명은 간판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셈. 병원 및 교육환경이라는 답변이 28.3%였으며 22.6%가 등록금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5-05-10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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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jt 기사 너무 잘쓰신다. 멋져요. 화이팅~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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