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국제 공익기관인 미국 아스펜재단이 선정한 ‘윤리·사회책임 경영교육 MBA 2009-2010 글로벌 1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 풀타임 MBA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리나라 경영대학원이 100위권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SSIST 측은 다음달 5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한다.
aSSIST 관계자는 “아스펜재단이 선정하는 ‘글로벌 100’은 ‘윤리교육의 오스카상’으로 불릴만큼 권위를 자랑한다”며 “심사기간만 1년반이며 전 세계 MBA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윤리사회책임경영 교육 이행 정도를 파악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윤은기 총장은 “윤리지능이 높은 조직일수록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도가 높고 지속가능한 강한 조직이 된다”면서 “이번 글로벌100 경영대학원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앞선 윤리·사회책임 경영교육 시스템을 확대시키고 윤리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펜은 1950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글로벌 톱100에서 1위는 캐나다의 요크대 슐릭 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 이어 미시건대 로스 경영대학원, 예일대 경영대학원,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노트르담, UC 버클리 등 미국의 경영대학원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