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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사교육 업체 성행"
약 14개 입학사정관제 사교육 컨설팅업체 운영 또는 준비중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입학사정관제 관련 사교육업체가 성행, 입학사정관제가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예상된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도 국정감사 후속조치 사항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입학사정관제 대비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업체는 약 14개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강남구에 위치한 업체가 가장 많았다. 컨설팅 내용은 △지원가능대학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지도 △적성검사 등이 주를 이뤘으며 컨설팅 비용은 많은 경우 50만원에서 적은 경우 10만원 이하에 달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내 대입상담 콜센터 운영, 학부모 교육을 통한 정책이해도 제고, EBS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 교사추천서·자기소개서 대필 확인을 위한 대학별 자체 검증 프로세스 마련 등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10-23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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