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올해 외국인 교수 15명 임용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적
전남대가 외국인 전임교원을 대거 임용,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지난 3월 멘사 유진 크웨조 교수를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임용한 것에 이어 올해 안에 외국인 전임교원 14명을 추가 임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남대에 따르면 현재 △치의학과 △약학부 △음악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등 4개 학과(부)에 대한 외국인 전임교원 임용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식물생명공학부 △영어영문학과 △경영대학 △인문대학 등 4곳은 임용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의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수학통계학부 등에서도 올해 안에 외국인 전임교원을 임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총 15명의 외국인 교수를 채용하게 될 전남대는 ‘불러들이는 국제화’를 통해 대학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교수들은 미국 콜롬비아대·하워드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등 유수 대학에서 수년 동안 교편을 잡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전남대 강의 질을 개선하고 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외국인 교수들의 국적도 가나·미국·폴란드·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영국 등으로 다양해 전남대가 앞으로 국제 교류 범위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충년 교무처장은 “외국인 전임교원 채용은 전남대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경쟁하는 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품격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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