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는 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의 임도영(만 29세)씨가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제4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상대회는 순수학문과 응용분야를 통틀어 과학대상, 과학기술상, 진흥상, 신진과학자상, 프런티어상, 미래인재상의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임씨가 수상한 미래인재상은 여성과학자로서의 가능성을 키우고 차세대 여성과학자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학·석사를 거쳐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임씨는 주로 식품유래 성분들의 항암효과와 그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임씨는 현재까지 게재한 논문들의 인용횟수가 총 38회에 이른다. 아울러 최근에는 영양학분야에서는 최고수준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Associate member와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에서는 Student member로 활동, 국·내외 학회에 참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학회에서 2004년부터 해마다 구두 발표자로 채택되어 논문발표를 해왔다. 지난 2005년에는 세계기능성식품학회 (Worldnutra meeting)에서 학생 poster부문에서 First Place Winner로 선정, 2006년에는 한국식품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박사학위 논문 구두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임 씨는 “그 간 연구에 매진했던 성과로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연구할 수 있는 기회와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윤정한 지도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