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어문학회(회장 한옥근)가 오는 7일 조선대 사범대 6층 연주홀에서 ‘제309차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영상 언어와 국어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국어 문화와 영화·사진의 관계 △영상 언어와 소설·시·희곡의 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탐색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술발표대회 기조발표는 문학평론가 정과리 연세대 교수가 ‘영상과 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정남 계명대 교수가 ‘영화와 국어 문화’, 박평중 명지대 교수가 ‘현대의 문맹과 사진 이미지의 문법을 위한 기초 개념’, 노지승 서울대 교수가 ‘영상 언어와 소설’, 오문석 조선대 교수가 ‘영상 언어와 시’, 이선형 김천대 교수가 ‘영상언어와 희곡’을 주제로 발표를 벌인다. 발표 이후에는 김형중 조선대 교수, 나희덕 조선대 교수, 조현일 원광대 교수, 최상민 순천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조발표에 앞서서는 장미영 전주대 교수가 ‘소설을 활용한 비주얼 리터러시 교육’, 박규홍 경일대 교수가 ‘이세보의 가집과 시조가 주는 의미’, 김기호 영남대 교수가 ‘고전 독서론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개인 발표를 할 계획이다.
1974년 출범한 한민족어문학회는 국어국문학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연구단체다. 국제학술발표대회, 전국학술발표대회, 기획주제 학술발표대회 등을 통해 국어국문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법과 이론을 학계에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학회 간 공동발표, 자료 발굴 및 정리, 현지답사 등도 실시, 국어국문학의 폭넓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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