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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학부생 논문, SSCI 저널 등재
물리치료 김준우·백지혜씨, 신경재활 저널에
뇌졸중 환자 재활·기능회복을 위한 연구 논문
대전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의 논문이 해외 SSCI급 저널에 게재됐다.

대전대는 3일,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준우(왼쪽)·백지혜씨의 논문 ‘편마비 환자들의 견관절 위치감각에 대한 반복 수동운동의 초기 효과에 관한 사전연구’가 신경재활 저널(SSCI급)인 ‘NeuroRehabilitation’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뇌졸중 환자들의 기능회복을 위해 위치·운동 감각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연구다. 특히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 수동운동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위치감각 평가방법을 수정·보완한 평가판을 제작한 뒤, 치료 전·후의 위치감각 향상여부를 평가했다.

대전대는 “이번 연구결과로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수동운동이 위치감각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뇌졸중 치료와 기능회복에 있어서 간단히 사용될 수 있는 수동운동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만 갖고도 위치감각과 운동감각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졸중 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관절의 위치감각과 운동감각을 쉽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 오덕원 교수(물리치료학과)는 “이번 연구결과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있어서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연구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들의 재활뿐만 아니라 향후 연구에도 수월하게 응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11-03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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