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인화 초대 총장 물색 본격화
총장 후보 자격, 외부·비교수 인사에 첫 개방
서울대가 법인화 이후 초대 총장이 될 차기 총장 후보자 물색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장무 총장 임기는 내년 7월 19일까지다.
서울대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평의원회(의장 박삼옥 지리학과 교수)는 오는 19일 '총장후보 초빙위원회(이하 초빙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초빙위는 학외인사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제25대 총장후보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의 추천을 받은 인사 가운데 3~4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하게 된다.
평의원회는 지난 2일 단과대 추천 35명, 학내외 평의원 11명, 교직원 및 학생이 각각 2명씩 추천하는 학외인사 등 50명으로 운영위를 구성했다.
차기 총장은 서울대가 2011년 목표로 추진하는 법인화가 이뤄질 경우 법인화 이후 초대 총장이 된다.
이번 선거는 특히 서울대 총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총장 후보 자격을 외부·비교수 인사에게도 개방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평의원회는 최근 박삼옥 현 의장을 재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이준규(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11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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