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손설임·장희윤(호텔외식조리계열 2) 씨가 서울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특별 행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 대전’테이블세팅공모전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손 씨와 장 씨는 이 대회에서 ‘세계화를 위한 한국 상차림’을 주제로 전통한복에 많이 들어가는 색을 담은 고유음식과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와인의 색을 담은 포도막걸리를 퓨전화 시키고, 와인 잔 형태로 구운 한국 전통 도자기를 세팅해 “우리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느낌을 주는 훌륭한 상차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설임 씨는 “한 달 이상 준비하고 중가고사 시험을 연기 하면서 까지 대회에 매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세계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같은 과의 장희윤 씨는 “전국규모의 큰 대회에 참가하고 20개팀과의 경쟁에서 이기면서 안목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대회든 자신 있게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6번째 맞는 향토식문화대전은 예비 한식세계화 주역들을 위한 축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의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이틀간 대회에 300여명의 참가자들과 시민 3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