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서정택(컴퓨터공학과 4년, 27세) 군은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이음 일자리 엑스포 - 2009 IT멘토링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차지했다.
수상작품은 암소의 발정을 감지하는 시스템인 ‘DSH(Detecting Standing Heat)’로 암소의 수태확률을 높이고, 수태 시 더욱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맞춰 개발했다. 심사에서는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암소의 활동량 증가감지와 2단계에 걸친 발전 발현 관찰, 주변 환경 감시 센서 기능 등이 주목 받았다. 아울러 이를 통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이윤창출 기대효과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 작품은 한림대 NEXT사업팀이 지원하는 IT멘토링 프로젝트 작품이다. 지난 1년간 컴퓨터공학과 박찬영 교수와 LG전자의 전문가의 지도하에 개발됐다.
한편 한이음 일자리 엑스포는 1년간 IT기업의 지도를 받아 진행한 학생들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학생들의 성과물에 관심을 나타내는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 맞춤형 채용박람회다.
올해는 전국 49개 대학 85개 학과에서 246개의 작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그 중 5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