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재외한국학교 교원 역량 제고 지원”
국립국제교육원 위탁 운영기관 선정
광주교대(총장 박남기)가 재외한국학교 교원의 역량·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5일 ‘2009 재외한국학교 교원 모국방문 초청 연수(이하 연수)’ 위탁 운영기관으로 광주교대 교육연수원을 선정, 발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재외동포 교육 및 국제교육·교류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이다.
연수는 재외한국학교 교사들의 소양·전문성을 제고하고 동포 교육 담당자로서의 자긍심·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음달 21~31일 총 10박 11일에 걸쳐 실시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교사 2명을 비롯, 총 9개국 15개 재외한국학교 교원 2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수는 △2007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별 교수-학습의 이론과 실제 △재외한국학교의 교실 수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 정보 지원 △한국 초등학교 방문과 수업 참관 △각종 문화예술 체험활동 △산업체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재외국민이 약 700만 명에 달하고 재외한국학교 학생 수가 1만 1000여 명인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재외한국학교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줘야 한다”며 “광주교대는 연수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연수를 발판으로 △국내학교와 재외한국학교 간 교류 활성화 △국내교사와 재외한국학교 교사 간 상호 이해·협력 체제 구축 △국내 기업체와 재외한국학교 자매결연 지원 등을 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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