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경수 조선대 의학연구원장(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지난 11일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 펩타이드 심포지엄’에서 국제신경펩타이드학회 한국지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신경펩타이드학회는 생물학적 활성이 있는 각종 펩타이드 연구와 학자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됐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인도·유럽·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지부를 설립했다.
우리나라 생명공학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함 회장은 연세대와 미국 노스칼로라이나센트럴대를 거쳐 듀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 암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워싱턴대 예방의학교실 전임강사 등으로 재직한 뒤 귀국해 연세대 교수, KIST 생명공학연구소 선임연구부장, 과학기술부 지원 생명현상 및 기능연구사업단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학자 연맹회장,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 한국펩타이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펩타이드단백질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