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SMCAF(SangMyung Culture and Arts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MCAF: Blur! 상명문화예술페스티벌’의 주제는 〈통,TONGUE,通〉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나 진정한 소통이 부재한 시대를 성찰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다.
상명대 관계자는 “〈통,TONGUE,通〉은 진정한 소통을 뜻하는 다국어이자 동음이의어다. 우리말 ‘통’은 ‘사람의 도량이나 씀씀이’를 의미하며 넓은 도량은 소통의 전제다”며 “영어 〈Tongue〉은 ‘혀 또는 말하는 능력’을 뜻하며 아무리 깊고 넓은 마음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므로 마음을 표현하는 매체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