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에서 김유신으로 열연중인 배우 엄태웅(34)씨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16일 건국대에 따르면 엄태웅씨는 이 대학 언론홍보대학원 201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서 방송영상콘텐츠학과 방송영상전공에 응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엄태웅씨는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이론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했다”며 “연기는 물론 학업에도 충실해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한층 선 굵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연극예술학부를 졸업한 엄태웅은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2 △가족의 탄생 △우생순(우리생애최고의 순간)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 왕성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KBS 연기대상우수연기자상(2005) △제 14회 춘사영화제 신인 남우상(2006) 등이 있다.
엄태웅은 내년 3월 초부터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다매체 디지털 정보시대의 방송 영상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공부하게 된다.
<홍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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