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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작년 입시성적 일선 고교에 제공
전진협 “공교육 정상화 이바지” 크게 환영

성균관대는 지난해 최종 등록자(80% 컷)들의 성적(백분율) 정보를 일선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약칭 전진협․회장 조효완)에 제공 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또 지난 3년 동안의 실질 경쟁률 추이를 분석한 자료와 고교별 합격자 수를 분석한 자료도 함께 건넸다고 덧붙였다.


대학이 합격자들의 성적 정보를 일선 고교에 제공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향후 대학 진로지도 등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관계는 “지난 3년 동안의 실질 경쟁률 추이를 분석한 자료와 고교별 합격자 분석 자료도 함께 제공, 그동안 사교육 입시업체(학원)들이 만든 대학 배치표 기준에 의존하던 일선 고교의 진학지도 패턴이 바뀔 것”이라며 “보다 정확한 자료에 바탕해 실질적인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조효완 전진협회장은 “주요대학인 성균관대의 성적 정보공개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며 “일선 진학지도교사들이 직접 학생을 상담할 수 있는 1차 자료로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09-11-25 오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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