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자녀부터 대입·취업 시 우대 검토"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저출산 대응전략 발표
초등학교 취학연령 한살 낮추는 방안도 검토
셋째 자녀부터 대입전형과 취업에서 우대하는 방안과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만6세(7세)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5일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 회의에서 미래기획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 대응전략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미래기획위원회에 따르면 먼저 셋째 자녀부터는 대입과 취업에서 우대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고교 수업료·대학 학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이들 자녀 부모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한 현재 보통 만7세(8세)인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6세로 낮춰 절감된 영유아 지원 재원을 0~4세의 보육·유아교육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미래기획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추진 방향에 대해 향후 여론 수렴을 거친 뒤 내년 초 미래기획위에서 확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미래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초등학교 취학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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