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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타임스 선정 미국 20위권 대학 |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 소재 우수대학 1백개교를 선정해 이들 대학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대에 이어 2위에는 예일대가 꼽혔으며 3위는 스탠포드대가 차지했다.
5위권에는 캘리포니아공대, 일명 칼텍과 MIT라는 약자로 더 잘 알려진 메사츄세츠공대가 올랐다.
이들 두 대학은 종합대학이 아닌 단과대이면서도 정상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미국 내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10위권에는 이밖에도 프린스턴대, 브라운대, 컬럼비아대, 암허스트대, 다트머스대가 올랐다.
조사결과 다소간 기대치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은 뉴욕대와 에모리대. 뉴욕대는 얼마전 부모가 자녀를 보내고 싶은 대학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순위에서는 39위에 그쳤다. 에모리대는 61위.
그밖에 웰리스리대, 펜실베니아대, 노틀담대, 스워드모어대를 비롯 코넬대, 라이스대, 윌리엄스대, 듀크대, 버지니아대가 20위권을 형성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이번 뉴욕타임스 선정 대학 순위가 지난 2000년부터 4명의 경제학자에 의해 성적이 우수한 3천2백여명의 예비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허가서를 받은 대학 대비 최종 선택한 대학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 가운데 하버드대를 선택한 학생이 3배나 많았고 브라운대와 하버드대 중에 하버드대를 선택한 학생은 7배가 많았다.
이번 순위 조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순위 결정에는 학생의 순수한 개인적 선호도가 많이 작용했다"며 "뉴욕타임즈 선정 대학순위와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에서 최근 발표한 2004 대학순위 간의 차이는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얼마전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를 공동 1위, 예일대, 펜실베니아대, 듀크대를 5위권에 선정한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한 바 있다.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교수진 및 연구성과, 교수 대 학생의 비율, 졸업생의 사회진출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이같은 순위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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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 대학 순위 1위에 오른 하버드대. |
(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