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대(
www.kdu.edu, 총장 김중순)는 26일 대강당에서 ‘다문화사회의 대응과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
기조연설을 맡은 박숙자 보건복지가족부 가족정책관은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한국인을 모두 포괄하는 큰 흐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다문화 수용성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3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1주제는 ‘다문화 가정 e-배움 캠페인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염철현 한국디지털대 평생교육학과 교수가, 제2주제로는 ‘한국인의 다문화사회 인식 분석과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책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제3주제 발표는 ‘다문화가족 지원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전만길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이 맡았다. 발표 후에는 주제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디지털대는 지난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은 2007년 교과부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교육성과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대학의 고등교육법 전환을 계기로 범위를 온라인대학 교육에서 우리 사회전반을 위한 사회교육으로 확대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