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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영국 대학 정상 탈환
2위-캠브리지대, 3위-임페리얼 컬리지
영국 가디언지 1백22개 대학 종합평가결과
옥스퍼드대가 영국 대학 정상의 자리를 탈환했다. 영국 대학의 대명사로 명성을 얻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던 캠브리지대에 지난해 밀려났던 옥스퍼드대가 나름대로 설욕을 한 셈이다.

19일 영국의 가디언지가 2005년 대학가이드를 통해 영국 대학 종합 평가 및 학문 평가순위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전체 대학 1백22개교 평가결과 옥스퍼드대가 영국 최고 대학의 명예를 다시 거머쥔 것으로 밝혀졌다.

캠브리지대는 근소한 차이로 옥스퍼드대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임페리얼 컬리지, 4위에는 런던 동방 아프리카대가 올랐고, 그 뒤를 런던 정경대, 런던 킹스컬리지가 이었다.

7위 역시 런던컬리지(University College London)가 차지해 10위권에서 3개 대학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1위에서 7위까지의 최상위권 대학들은 모두 런던 소재의 대학들인 것으로 드러나 영국 내 학문적 중심지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10위권에는 이밖에 요크대, 워릭대, 세인트 앤드류스대 등이 포함됐다.

학문분야별 평가결과도 발표됐다.

종합 평가 결과 정상에 오른 옥스퍼드대가 경제학, 법학, 정치학, 경영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 경상 및 법정 계열 최고 대학의 자리를 휩쓸며 이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컴퓨터 공학 및 정보통신공학은 런던 킹스컬리지가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으며 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은 임페리얼 컬리지가 최정상에 올랐다.

화학공학은 캠브리지대가 1위에 올라 공학계열에서만큼은 옥스퍼드보다 다소간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생물학과 물리학에서도 역시 영국 최고의 대학으로 옥스퍼드대가 선정됐으며 화학은 세인트 앤드류스대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건축학은 캠브리지가, 교육학은 런던 킹스컬리지가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됐으며 심리학, 역사학, 철학 등의 학문에서는 옥스퍼드대가 1위에 올라 정치, 경제는 물론 이학, 인문사회학에서 옥스퍼드대가 영국 최고의 대학임을 입증했다.

매년 영국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가디언지 대학가이드의 윌 우드워드 담당자는 “올해 옥스브리지(옥스퍼드대와 캠브리지대)와 런던 소재 대학들이 10위권을 휩쓸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간략히 설명했다.

그는 또“고등교육시장의 최근 경향은 대학들로 하여금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고 있다”며 “대학의 부응도가 곧 교육시장에서의 가치”라고 지적했다.

대학 가이드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을 제시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각 대학을 평가해 점수를 매겨 놓았다.

이번 평가는 교수학습의 질, 교수-학생 비율, 졸업자의 취업률을 비롯해 학생 1인당 비용, 평균 입학점수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가디언 대학가이드는 6월경에 오프라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5-04-20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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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에서 공부한이가 이 자료를 믿는영국인은 아무도 없다. 그저 심심풀이 정도로 익는데 한국에서는 ... 서글프다. 제대로 알고 기사화좀 해주었으면...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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