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진 한림성심대학 관광외식조리과 교수(사진)가 30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횡성더덕 전문음식점 표준메뉴(정식, 준정식, 일반식 및 테이크아웃제품) 개발 발표회를 열었다.
메뉴는 횡성의 특산물인 더덕을 이용한 전문음식점의 표준메뉴로, 횡성더덕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게 목표다. 메뉴개발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박 교수는 “횡성지역이 전국 더덕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지만 횡성지역에 더덕 가공품 및 더덕 전문음식점이 없다. 이번 메뉴 개발이 횡성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횡성더덕을 쉽게 접하도록 하고, 건강식단을 제공해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덕은 사포닌 등 약효성분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강장제 및 폐열로 인한 기침, 거담 등에도 쓰이고 있다. 건강식 채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판매형태는 대부분 밭에서 수확한 더덕 자체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