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지난 1일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바이오·화학 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하우송 총장과 허남응 교수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권명상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 이성규 환경독성연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약서에서 △국책연구 과제의 공동개발 및 공동연구 제안·수행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과제 도출 및 공동수행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공동참여 △인력·학술정보 상호교류 △특별강연·세미나 등 공동 학술활동 △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항 협의·처리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 총장은 “경상대의 바이오 분야 연구·교육 역량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약대를 유치해 제약·바이오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학술 교류가 활발해지면 이 분야의 발전은 그만큼 더 빨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명상 KIT 소장은 “경상대는 약대 유치에 나서는 등 국가 생명공학 산업에 대해 남다른 비전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KIT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 설립 등 진주시가 KIT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차후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T는 경상대가 위치한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에‘KIT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설립을 추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