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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정시모집]광운대
‘IT 인프라 활용’ 융합 교육 선도
IT융합연구원·동북아대학·과학기술법학과 등 ‘탁월’
해외대학과 복수학위 제도 등 글로벌 교육도 ‘으뜸’
광운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 IT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운대는 1934년 개교 이래 우리나라 전자공학·IT 분야 발전을 선도하며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공학 명문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광운대는 국내 일인자에서 안주하지 않고 향후 5년 내 ‘동북아 IT 최강 대학’으로 성장, 세계 명문대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광운대는 지난 수년간 축적해온 IT 분야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 교육·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교육도 활발하다.

■‘IT 인프라 활용’ 융합·통섭 교육 선도 = 21세기는 융합·통섭의 시대다. 전 학문 분야 연구·교육이 타 영역과의 협력·조합을 꾀해야만 발전·생존할 수 있다. 광운대는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 IT 인프라를 활용한 학문 간 통섭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IT융합연구원·동북아대학·과학기술법학과·방위사업학과 등은 융합·통섭 교육에 대한 광운대의 탁월함을 가장 잘 보여준다.

광운대는 올해 IT·타 분야 간 학문적 융합을 통한 실용학문 선도·경쟁력 창출 등을 목표로 IT융합연구원을 설립했다. IT융합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집단IT융복합연구센터로 △공동과제·프로젝트 연구 중심의 일반연구소와 △지속·상시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기초·융합과학연구소, 녹색기술연구소, 로봇중점연구소 등 3개 중점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 광운대는 IT융합연구원을 통해 특성화된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대학은 물론, 국가·세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 학과 신설도 돋보인다. 광운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동북아지역 특화 단과대인 동북아대학을 신설했다. 21세기 동북아시대를 맞아 동북아지역 통상·문화·국제협력 분야에서 활약할 현장 중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동북아대학은 기존의 국제통상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를 통합, 새로운 학문적 틀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동북아통상학부 한일통상전공·한중통상전공 △동북아 문화산업학부 문화교류전공·문화콘텐츠개발전공 △국제협력학부 국제관계전공 등 3개 학부 5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북아대학과 함께 신설된 과학기술법학과도 주목된다. 과학기술법학과는 최근 정보통신·건설기술 등의 발전과 동시에 발생하는 법 문제를 해결할 과학기술분야 법률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치됐다. IT법무·건설법무 분야로 나눠 일반 법학·과학기술부터 차별화된 과학기술법률까지 폭넓고 세밀하게 교육한다.

이에 앞서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방위사업학과가 신설되기도 했다. 방위사업학과는 국방·IT 분야를 융합한 것으로 새로운 학문 영역 개척·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의 방위사업 참여 기회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세계가 광운의 무대!” = 학생들의 세계 진출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 활발하다. 광운대는 세계인과 경쟁·화합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외국 석학 초빙 △교수 SCI급 논문 게재 의무화 △해외 대학과 교수·학생 교류 △각종 국제 학술대회·전시회 유치·참가 △영어구사 능력 졸업자격화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실시, 학생들이 캠퍼스 안 밖에서 국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운대는 특히 보다 품격 높은 글로벌 교육을 위해 미국의 명문 보스턴대와는 정보통신분야, 중국 청도이공대와는 건축학분야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운대 석사과정 재학생이 본교에서 16학점, 보스턴대에서 32학점을 이수하면 양 교 모두의 정보통신분야 학위를 취득할 있다. 또 청도이공대와의 복수학위 과정은 광운대 교수들이 직접 중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는 점에서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광운대는 미국·일본·러시아·중국·몽고 등 전 세계 11개국 56개교와 교류 협정을 맺고 긴밀히 협력, 세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광운대는 교류 협정 국가·대학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나아가 복수학위 과정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학부 신설로 ‘로봇 분야 선도’
-로봇게임단 로빛과 시너지 효과 기대

광운대는 2010학년도 로봇학부를 신설하고 로봇 분야 특성화에도 전격 드라이브를 건다.

현재 국내에서 로봇학을 개별 학과(부)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많지 않다. 이에 따라 로봇학부 신설은 광운대가 로봇 분야 선도자·최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운대는 로봇학부 내에 정보제어전공·지능시스템전공 등 2개 전공을 개설하고 로봇 기술 연구·개발·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희소성도 큰 몫을 차지하지만 광운대 로봇학과의 미래가 더욱 유망한 이유는 ‘로빛(Ro:bit)’ 때문이다. 로빛은 광운대가 지난 2006년 창단한 세계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이다. 세계를 휘어잡는 뛰어난 기량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약 80개 대회를 석권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로봇올림픽 ‘2008 ROBOGAMES’에서는 총 6개 부문의 금메달을 획득,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올해 5월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제 15회 일본 로보원 대회’에서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일본팀들을 제압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광운대의 위상을 높였다.

광운대는 이처럼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로빛과 로봇학부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학문연구·기술개발·인재육성 등 로봇 분야 전반에 관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학부 신설로 광운대는 세계 일류 공학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견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부경희 입학처장
“수능 반영 비율 높아 … 가군 100%·다군 70%”

광운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878명, 정원 외 17명 등 총 895명을 선발한다. 가·다군으로 분할해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학생전형·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을 실시한다. 정원 내 모집은 가·다군 모두에서, 정원 외 모집은 다군에서만 진행되며 농어촌학생전형·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수시모집 등록 마감 후 선발 여부·인원 등이 확정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 전 모집단위는 수능만 100%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다군 일반학생전형과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학생전형·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본다. 단 생활체육학과는 실기 40%와 수능·학생부 각 30%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비율은 전형·모집단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일반학생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 전자정보통신공학군·컴퓨터공학군·전기전자재료공학군·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는 수리 40%·외국어 30%·탐구(사회·과학) 20%·언어 10%를 본다. 자연과학군은 수리 40%·외국어 30%·과학탐구 20%·언어 10%, 생활체육학과는 언어·외국어 각 40%와 탐구 20%, 국어국문학부는 언어 40%와 수리·외국어·탐구 각 20%, 동북아통상학부·동북아문화산업학부·국제협력학부·행정산업심리영어군·미디어영상학부는 언어·외국어 각 30%와 수리·탐구 각 20%, 법학부·과학기술법학과는 외국어 40%·언어 30%·수리 20%·탐구 10%, 경영학부는 언어·수리·외국어 각 30%와 탐구 10%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의 모집 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비율은 자연과학군에서 사회탐구도 반영 가능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일반학생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과 모두 동일하다.

전자정보통신공학군·컴퓨터공학군·전기전자재료공학군·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10%,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또 자연과학군은 과학탐구 응시를 지원 자격으로 두고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5%·출결상황 5%를 본다. 교과성적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 중 각 교과 영역마다 학기별로 이수 단위가 가장 높은 1개 과목씩을 반영한다.

광운대 201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9~24일이다. 생활체육학과 실기고사는 1월 20일 치러진다. 광운대 201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12-04 오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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