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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특집]원광디지털대
웰빙·실용학문으로 승부 건다
재학생 재등록률 92.2% 4년 연속 1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과 실용학문을 토대로 특성화에 성공한 사이버대학이다. 특히, 지난해 고등교육법 전환에 따라 고등교육 기관으로 승격돼 4년제 대학과 경쟁하게 됐다. 4년제 대학에는 없는 학과들이 대부분이어서 경쟁력이 강하며, 웰빙시대에 맞춰 성장 가능성 또한 크다. 지난 2007년에는 교과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이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학생 재등록률 역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학생들에게서도 인정받고 있다.



■ 맞춤교육 제공, 전문가 양성

원광디지털대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드는 특징은 ‘웰빙’과 ‘실용’이다. 웰빙문화학부는 전통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며, 실용복지학부는 복지 분야 특성화 교육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여기에 박차를 가해 웰빙시대,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4개의 학과를 신설했다. 웰빙·문화학부에는 한방미용예술학과와 한국어문화학과가 개설됐으며, 실용복지학부에 서비스경영학과와 동양학과가 신설돼 이번 입시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대 중 최초로 개설되는 한방미용예술학과에서는 전통한방과 미용 산업을 접목시킨 토탈 뷰티션을 양성한다. 특히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와 연계해 한방미용예술 분야를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교육하게 됐다.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해 내적·외적으로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전문 지도자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

또한 한국어문화학과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시 한국어교원 2급자격증이 수여된다. 동양학과에서는 최근 동아시아 전통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풍수, 관상 등 술수문화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해 현대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경영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한다.



■ 학생만족 최우선 ‘호평’

원광디지털대를 이야기 할 때 빼놓지 않는 것 하나가 바로 재학생 재등록률이다. 92%에 이를 정도로 수업 만족도가 높은데, 이는 ‘학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해온 결과다.

특히,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지역 교육센터 및 실습센터를 보유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온라인 교육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7개 지역(서울·광명·대전·익산·전주·광주·부산)에 교육센터를 보유하고, 각 지역교육센터에는 담당 교수 또는 조교를 배치해 학생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수들은 주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류 및 특강을 진행한다. 일부학과(차문화경영학과·전통공연예술학과·요가명상학과)는 지역실습센터를 운영, 온라인에서 하지 못하는 실습 수업을 오프라인에서 보충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역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해 제공하며,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 온라인 학습실은 사이버 학습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교수와 학생이 주기적으로 지정된 시간에 만나 수업과 관련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아울러 개인 상담의 창구로도 활용되는 등 오프라인 대학에 상응하는 학생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요가의 메카인 인도와 명상의 성지인 히말라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약물재활복지학과는 미국 이스턴 워싱턴 대학과 협약을 통해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다. 또한 사회복지학과는 일본으로, 차문화경영학과는 중국으로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편입생 모집> 14개학과에서 3162명 모집

원광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시간제 학생 총 3162명을 모집한다.

웰빙문화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한국어문화학과)와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약물재활복지학과, 얼굴경영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경찰학과, 동양학과) 등 총 2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2010학년도 1학기 지원자 중 전문(실업)계고, 방송통신고, 검정고시 합격자는 형설 장학금·농어민 장학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장애학생과 2자녀 이상 양육하는 주부 또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지원 전 본인의 장학금 수혜 혜택 등을 꼼꼼히 체크하면 더욱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신·편입생 모두 학업계획서와 논술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학업계획서(50%)+논술(50%)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상담 전화(1588-2854) 또는 홈페이지(www.wd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화 맞춰 글로벌 사이버대로”
[인터뷰]성시종 원광디지털대 총장

“지난해 원광디지털대는 평생교육의 차원을 넘어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 명실상부한 4년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에 초점을 맞춰 학과를 개설하고, 여기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시종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원광디지털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 ‘실용학풍’을 꼽았다. 웰빙문화학부의 경우 한방건강, 차문화, 요가명상, 전통공연, 한국복식학과 등 전통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를 구성해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용복지학부의 경우 사회복지, 약물재활, 얼굴경영 등 실용학문과 복지 분야 특성화 교육이 강점이다. 이런 학부들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현재 여학생 비율이 전체 재학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생교육법에서 고등교육법으로 이관되면서 특성화학과들이 날개를 달게 됐다. 성 총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원광디지털대는 인도의 바나라스 힌두대학, 미국의 워싱턴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기존 평생교육법 체제에서는 학점 교류라든지 학생 교류 등은 추진이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고등교육법 체계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추진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이에 따라 “앞으로 원광디지털대는 세계화 시대에 발 맞춰 향후 3~4년 내 글로벌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아울러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 망설이는 수험생에게 “어떤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느냐 보다는 어떤 학과에 입학할지 결정하는 게 보다 중요하다”며 “졸업 후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가장 밀접한 학과와 학교를 선택한다면 졸업 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12-07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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