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부츠는 안쪽에 양털이 달린 가죽부츠로 실은 미국의 ‘어그(UGG) 오스트레일리아'라는 회사에서 만들어 히트시킨 양털 부츠의 상표명. 안에 호주산 양털이 보온은 물론 통풍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어떻게 신을까?
한겨울의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시장경제가 학생들의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해주고 있는 요즈음 어그부츠는 더욱 쓸만하다. 누구나 한 벌 쯤을 가지고 있는 청치마나 청바지에 입는 게 훨씬 멋스럽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다면 몰라도 멋지고 알뜰하게 멋을 내고자 한다면 일반 신발코너나 중저가 이코노샵을 이용하도록 한다. 발품을 좀 팔면 싸게는 1~2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어그부츠에 청치마를 입을 경우 아랫단에 프릴이 달리거나 주름이 잡힌 미니 청치마를 시도해 봐도 좋다. 화사한 색상으로 된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신으면 한층 발랄하게 보일 수 있으며 여기에 양털로 된 모자를 쓰면 겨울패션이 완성된다.
상의는 빈티지 풍의 니트를 입어보자. 헐렁한 카고 팬츠에 어그부츠를 코디해도 멋있다.
어떻게 구입할까?
신었을때 발의 볼 부분에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지퍼를 부츠 끝까지 올렸을 때 꽉 끼는 느낌이 없어야 걸을 때 편안하다. 발목을 이리저리 움직였을 때 안정감이 느껴지며 걸을 때 발목이 부드럽게 꺽이는 것이 편안한 부츠.
종아리가 굵은 사람은 자연스러운 주름이 있고 굽이 두꺼운 부츠가 좋다. 다리가 짧으면 앵글부츠는 피할 것. 품이 넉넉한 롱부츠는 휜다리를 보완해 준다.
어떻게 관리할까?
부츠가 젖었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젖은 부츠 속에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습기를 완전히 없애고 그늘에서 말린다.
스웨이드 소재는 되도록 비나 눈이 올 때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부츠를 신지 않을 때는 속에 신문지를 넣어 신발 형태로 만든 후 보관해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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