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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저소득층 학생 ‘무료 해외연수’
장학금 지급도 … “역량 발휘 적극 지원”
전남대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대 국제협력본부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들 중 ‘2009 동계 희망해외연수’에 참가할 30명을 선발했다. 연수를 위해 전남대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자, 연수비용·생활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겨울 방학 동안 캐나다 위니펙대, 필리핀 불라칸주립대·세부닥터스대 중 한 곳을 선택해 4~8주 동안 체류하며 무료로 어학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무료 해외연수에 더해 전남대는 매 학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재학생 중 뚜렷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도약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남대 학생지원과는 장학생 선발공고 내고 △정확한 목표 △구체적인 실천 계획 △사회적 자기 인식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춘 40명의 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대는 이 외에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유치, 목적형 장학금 조성 등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김윤수 총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목표가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대학의 당연한 의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12-09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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