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대학 경쟁력 수준도 정보 공시"
교과부, 대학 정보공시에 대학 경쟁력 알림 서비스 추가
'★' 개수로 최하위부터 최상위까지 표시
앞으로는 대학 경쟁력도 정보 공시돼 수험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이 개별 대학의 경쟁력 수준을 알수 있게 된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현행 대학정보공시제에 대학의 상대적 수준을 식별기호(★)로 표시하는 '대학 경쟁력 알림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대상 대학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으로 구분되며 대상 지표는 교육여건지표(재학생 충원율·전임교원확보율·취업률·정규직 취업률·신입생 충원율·중도탈락학생비율)와 연구성과지표(전임교원 1인당 국내학술지 논문실적·전임교원 1인당 국제학술지 논문실적)다.
단 전문대학의 경우 지표에서 교육비 환원율이 추가되고 전임교원논문실적 대신 산학협력수익률이 사용된다.
대상 지표를 통해 구분된 대학 경쟁력 수준은 식별기호인 '★'로 표시된다. 이에 따라 최하위 수준인 0~10분위는 ★, 10~30분위는 ★★, 30~70분위는 ★★★, 70~90분위는 ★★★★, 최상위 수준인 90~100분위는 ★★★★★로 각각 표시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행 대학정보공시제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 수요자의 종합적 이해를 돕는 부가서비스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라면서 "공시정보에 대한 수요자의 정보 가독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경쟁력 알림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부실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사 결과를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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