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동아대 교수협 "재단 이사장 사퇴해야
동아대 교수협의회(의장 강대우)는 23일 성명을 내고 동아학숙 정휘위 재단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정 이사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의 수사는 상황을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사람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라면서 "63년 학교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긴 이상 법적 판단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협의회는 "감언이설로 이사장의 눈과 귀를 흐리게 했던 교수들도 보직에서 물러나 자숙해야 하며 동아학숙 이사진의 사퇴는 물론 이번 사태를 일으킨 대학과 부속 병원의 전·현직 보직자들도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교수들은 "올해 2월 수의계약을 한 부민동 국제회관의 공사금액은 평당 440만 원에 달했지만, 최근 공개입찰한 대신동 기숙사는 평당 295만 원에 불과해 수의계약으로 143억 원의 공사비가 부풀려졌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최근 부산지검 특수부는 대학 부속병원 간부 등 학교 관계자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배임수재)로 정 이사장과 부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9-12-23 오후 6:0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