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로봇시스템학회와 충남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하는 제3회 영상처리 경진대회가 오는 30일까지 선문대 공학관에서 개최된다.
영상처리 경진대회는 기업체 현장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참가자들이 해결한다는 점에서 현장 연계형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조남인 충남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 사업단장은 “이 지역 LCD 생산 장비 협력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디스플레이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참가자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의 정확성·독창성·창의성·논리성·적용 가능성 등이 심사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학생·대학원생·일반인 포함 20개 팀이 참가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충남도지사상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상 △충남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사업단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들에게는 행사를 후원하는 20여 개 기업체에 지원 시 특별 채용이나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고국원 선문대 제어계측공학과 교수는 "영상처리 경진대회는 충청남도를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반도체·전자부품 제조 핵심지역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삼성 LCD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