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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시무식서 새로운 도약 시동
위축된 한 해 딛고 '변화' 다짐


전문대학이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대학별로 시무식을 열었다. 대학들은 시무식에서 경제 위기로 위축된 작년을 돌아보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말 송도캠퍼스 이전을 밝힌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은 시무식에서 “올해는 송도 국제화캠퍼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학금 제도 다양화 △교육계열학과와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입학 전 금연서약 △봉사활동 활성화 △멘토링제도 강화 등 변화를 예고했다.

정재임 경북전문대학 총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와 저력을 발휘했다”면서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진 춘해보건대학 총장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을 향해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졸업 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국제 표준에 맞는 교육과 어학 교육, 학생 및 교직원 복지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건강 기자 (negy@unn.net) | 입력 : 10-01-05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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