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영석씨가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된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오는 3월 1일자로 박영석씨를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체육교육학과(91년졸)와 교육대학원(석사, 2003년 졸)을 졸업한 박영석씨는 2005년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산악 그랜드슬램은 한 산악인이 세계 8,000m급 14좌(座)와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또 2006년에는 에베레스트 횡단 등반한 데 이어 지난 해엔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안 루트를 개척했다.
동국대 측은 "박영석 씨는 끝없는 도전 정신을 통해 후배들에게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정신의 표상이 되어 왔다"며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석좌교수로 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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