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나노시스템공학부 고분자신소재전공 4학년 장미(23) 씨의 논문이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출판되는 국제학술지(SCI) ‘응용재료 및 계면(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의 인터넷판(2010년 1월 12일)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휘어지는 트랜지스터 제작에 있어 절연층 거침 정도가 펜타센 결정성에 미치는 영향(Dependence of Pentacene Crystal Growth on Dielectric Roughness for Fabrication of Flexible Field-Effect Transistors)’이다. 장미 씨의 학부연구 참여 1년 동안의 연구 주제다. 양회창 교수의 지도 아래 연구비 지원을 받아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박찬언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논문은 차세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유기박막트랜지스터 내의 펜타센 결정성장이 절연층의 거침정도에 따라 변화되는 과정을 다뤘다. 아울러 다양한 구동환경에서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원자간력현미경과 스침각 X-선회절을 통하여 규명했다.
한편 장미 씨의 펜타센기반 유기박막트랜지스터 후속연구인 ‘유기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에서 펜타센-절연층 친화도가 펜타센 박막성장 모폴로지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pentacene-dielectric affinity on pentacene thin film growth morphology in organic field-effect transistors)’이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출판하는 국제학술지 ‘재료화학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IF 4.65)에도 게재가 승인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