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지진 피해가 극심한 아이티의 의료 구호활동을 위해 독자적으로 구성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김승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4명, 약사1명, 행정지원 3명, 코디네이터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강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백명의 화상 및 골절, 감염환자 등을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봉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 12일간으로 잡혔다.
김승주 교수는 "중증도가 높은 응급수술을 현장에서 즉시 집도할 수 있도록 초음파와 수술장비 등의 각종 의료기구와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완벽히 구축했다"면서 "1차진료 위주가 아닌 대학병원급의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수준 높은 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1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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