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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7개 국립대 도서관 상호이용 추진
부산과 경남지역 국립대 도서관들이 소속 대학 학생뿐 아니라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도 도서를 대출하는 등 도서관 상호이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대는 오는 21일 부산대 도서관에서 부산대를 비롯 경상대, 부경대, 부산교대, 진주산업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과 경남지역 7개 대학 도서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상호이용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단행본 통합대출, 논문서비스, 학술원문 복사서비스 등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이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이들 7개 대학의 보유 도서는 2008년 말 기준 경상대 106만8천758권, 부경대 73만7천367권, 부산교대 19만9천672권, 부산대 162만8천857권, 진주산업대 17만9천726권, 창원대 46만2천94권, 한국해양대 35만6천115권 등 모두 463만2천여권에 이른다.

상호이용을 통해 도서관의 경계가 무러지면 463만2천여권의 장서를 7개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 대학은 또 도서 및 자료의 공동이용 외에 대학별로 값비싼 외국 학술지 등을 중복되지 않게 분담해서 구입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19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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