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골퍼인 신지애 선수(연세대·사진)가 '200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갖고 신지애 선수를 포함해 총 100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인재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 격려하고자 교과부가 2001년부터 수여해온 상이다.
인재상 수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전국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과 능력(창의성·리더십·고난 극복) △활동과 성과(수상실적·성적) △성장가능성(사회기여도·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대학 분야에서는 미국 LPGA 신인상·상금왕·다승왕에 오른 신지애 선수(연세대)를 포함해 임상병리학 분야에서 SCI 논문 4편을 등재한 안상일 씨(순천향대), 시각장애인으로 장애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오성훈 씨(대구대),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미영 씨(국민대) 등 총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 개인 역량 강화와 수상자 간 교류를 위한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