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전문대 글로벌 현장실습 설명회
사업비, 파견인원 줄어. 인당 혜택은 큰 폭 상승
교과부 전문대학정책과는 지난 27일 적십자간호대학에서 종전 ‘전문대학생 해외인턴십’ 사업의 명칭을 바꿔 올해 시행하는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설명회를 열었다.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실습으로 언어능력과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51억6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삭감됐다. 그렇지만 파견 인원 정예화 원칙에 따라 작년 인원 912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줄어, 개별 학생에 대한 혜택은 크게 늘었다.
1학기 200명, 2학기 300명 내외를 파견하며, 지원액은 1인당 약 1000만원 정도다. 총 사업비는 국고지원금+대학 대응투자(국고지원액의 20%)로 구성됐다. 국고지원액은 반드시 현장실습 파견학생의 직접경비(항공료, 체재비, 어학교육 및 현장실습경비)로 사용해야 한다.
파견대상국은 해외 현장실습 및 비자발급이 가능한 국가다. 전문대교협이 해외 파견기관을 섭외·발굴한 A트랙과 개별 대학별 산업체 발굴을 통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A트랙으로 추진된다.
대학자체 사전교육을 4주 실시한 후 해외에서 16주(현지적응 언어교육 4주+산업체 현장실습 12주)를 실시한다. 다만, 파견국·산업체 특성에 따라 8주+8주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대학은 국고지원금의 20% 대응 투자를 해야 하며, 20학점내외를 전공학점으로 인정한다. 지원 학생은 2학기이상 수료, 성적 B°이상, 파견국 소정의 어학능력자면 가능하다. 2학기 파견학생은 별도 면접구술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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