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발표한 최근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8백명 대상 서울대 폐지론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벌주의의 원인이 서울대라는 주장에 공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4%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매우 공감한다’가 17.1%, ‘대체로 공감한다’가 38.3%였으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9.2%였다.
|
그러나 서울대 학부 폐지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56.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 응답자는 30.9%로 25%가량이 더 적었다.
또 ‘서울대가 국가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는가 아니면 부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9%가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부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5.1%로 나타났다.
'학벌주의의 원인이 서울대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44.1%, '서울대가 국가 발전에 부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 응답자의 45.1%가 서울대 폐지론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표명해 서울대와 관련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폐지론에는 찬반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