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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지원에 154억 원 투입"
교과부, '201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 시행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54억 원을 투입한다.

교과부는 28일 “201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면서 “경제위기로 구인·구직난이 병존하는 인력수급 불일치와 청년실업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3360명)보다 늘어난 350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은 교과부가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 가능 기관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자치단체(기업·연구기관· 대학과 공동수행) 등으로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다. 선정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고 선정된 기관에는 연수생 1인당 평균 44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연수생들은  만 32세 미만 이공계 대졸(전문대·대학원 졸 포함) 미취업자이며 올해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한편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시작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만9542명의 연수생 가운데 1만429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0-01-28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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