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에 '베트남문화교류센터' 건립
베트남정부 지원금 등 300억 투자..양국 문화교류 확대 기대
한국국제대(총장 고영진)에 베트남 정부가 투자하는 '베트남문화교류센터'가 들어선다.
한국국제대는 29일 한ㆍ베트남문화교류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종)와 국제문화교류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베트남에 사는 교포들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정부로부터 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위임받았다.
추진위는 국제대학이 무상으로 빌려주는 캠퍼스 내 3만여㎡ 부지에 베트남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또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과 자녀의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육 ▲양국간 교육ㆍ문화예술ㆍ관광분야 교류협력 지원 ▲예술 및 전시행사 교류지원 ▲관련분야 인적교류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한ㆍ베트남문화교류센터가 건립되면 ▲베트남 음식문화센터 운영 ▲베트남 특산품 홍보 ▲베트남 유치원 운영 등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2월중에 베트남 정부의 국장급 인사가 대학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올 상반기에 센터가 착공될 것으로 대학 측은 예상하고 있다.
고 총장은 "베트남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센터가 건립되면 한국과 베트남의 교육과 문화예술, 관광을 비롯한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29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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