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 위원장에 이어 교과위 소속 김진표 민주당 의원(사진)도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후보를 두고 이 위원장과 김 의원 간 2파전이 예상되며 6·2 지방선거에 교육계 인사들의 출마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2일 "경기도가 곧 대한민국이고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경기도를 유럽의 강소국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더 이상 서울의 주변부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를 동북아의 새로운 심장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기 때문에 일자리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지 출동하겠다"면서 "일자리 10개 중 9개가 중소기업에서 나온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도지사가 되겠다"며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고,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경기도의 미래를 먹여살릴 인재를 키우는 국립경기대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