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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보안전문인력양성대학 재선정
석사학위과정 운영, 학위 취득 후 2년간 취업 보장

아주대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고용 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금융보안과 홈 네트워크 보안 전문 인력 양성 대학으로 선정된 아주대는 2009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에 ‘지식정보보안학과’를 신설, 현재 3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생들은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90%가 국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매월 30만원씩 ‘학업장려금’도 지급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입학생들은 방학마다 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석사학위 취득 후 지원 기업에 취업을 보장받게 된다.


홍만표 대학원 지식정보보안학과장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이란 학교와 기업이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후 참여 기업들이 졸업생을 채용하는 특화된 석사 과정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겨울방학인 지금도 30명의 학생들은 큐램 등 금융보안(11개 기업), 홈네트워크보안(14개 기업) 관련기업 25개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우리나라의 지식정보보안 분야를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문 인력 양성대학으로 아주대를 포함해 고려대와 동국대가 선정됐다. 위 두 분야의 석사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학은 아주대가 유일하다. 또한 대학에 배정된 총 정원 50명 중 아주대가 30명으로 최다 정원을 확보했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2월 8일과 9일 진행된다. 원서양식은 아주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ajou.ac.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10일 면접을 거쳐,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2-04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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